속리산 수정초등학교(교장 윤곡수)는 13일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천 유네스코 영어마을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3-6학년 전교생 40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학습은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기 위한 재생종이 만들기, 국제연합(UN)의 조직과 역할 이해하기, 아름다운 세계 문화유산 찾기, 모형 콜로세움 조립하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초콜릿 트럿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 및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었다.
수년째 국제이해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정초는 올 해 원어민 강사를 활용, 콜롬비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문화를 살펴보았고 영어와 일본어 스페인어로 진행하는 속리산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