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탈북하여 현재 희망드림 새싹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선희 강사를 초청, 실시된 이날 강연회를 통해 학생들은 현재 북한의 비참한 실상과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모습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선희 강사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투철한 안보 의식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확신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판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강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자신이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해야할 주역임을 깨닫고 평화 통일을 위해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약속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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