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도민체전서 보은군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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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도민체전서 보은군 10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1.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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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사격 금메달 획득하며 선전
▲ 지난 25일 도민체전 선수단 발대식에서 윤태환(보은군청)선수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보은군이 충주종합운동장 및 종목별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충청북도 도민체전 출전 10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보은군체육회(회장 정상혁)에서는 10월 25일 보은군청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에 일반부 25개 종목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338명을 출전시켰다.

보은군은 황철하, 임혁순이 출전한 제기차기와 볼링 일반부 단체전, 사격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0위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실업팀이 있는 사격이 단체 1위와 개인 2위 3위를 차지하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게이트볼은 우승문턱에서 밀려 3위에 그치고 말았으나 기량만큼은 충북 최강임을 확인시켜줬다.
이밖에 탁구 여자 일반부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사이클 여자일반부(추발),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 정구 장년 2부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둬 종합 10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보은군체육회 최상열 전무이사는 “엘리트체육이 활성화되지 못한 보은군의 입장에서 3년 연속 10위는 군세를 감안할 때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며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엘리트체육 육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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