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각 학교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학년 학생 1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듣기평가를 공통으로 실시한 후 자신이 선택한 종목인 노래와 챈트부, 의사소통부, 역할극부, 퀴즈부, 이야기부, 교실영어부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발휘하였다.
6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각 분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학생 지도에 커다란 공을 세운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홍기성 교육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게 하고, 개개인의 능력에 대한 평가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영어교육의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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