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축구 한마음리그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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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축구 한마음리그 마지막 경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0.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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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수한, 장년부 시원 우승
▲ 군청의 60번 임민혁 선수가 드리볼 해 들어것는 것을 시원FC 61번 김성원 선수가 볼을 뺏기위해 밀착해 들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성원선수는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승리를 이끌었다.
보은군축구협회(회장 이재열)이 주관한 2012 축구 한마음리그 마지막 경기인 4차 리그전이 7일 군내 축구클럽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생활체육공원 축구A B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그전에서 골 잔치가 벌어진 경기는 시원과 군청의 경기로 모두 6개의 골이 터져 축구에 대한 재미를 더했다.

먼저 골문을 연 것은 군청팀의 조명희가 전반 7분 시원의 골문을 열었다.
군청팀은 삼산과 군청이 드림팀을 구성 군청으로 출전했다.

이에 질세라 시원은 전반종료직전인 19분 김성원의 장거리슛이 군청의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1-1동점을 이룬 가운데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 14분경 군청팀의 이상석이 추가골을 보태 2-1로 앞서나갔으나 불과 1분 뒤에 시원 김성원의 만회골로 2-2동점상태가 됐다.

이어 시원은 후반 18분과 19분 김창희의 역전골 과 김성원의 쐐기골과 헤트트릭에 힘입어 군청을 4-2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시원FC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청년부에서는 수한FC가 우승을 차지하며 2012 보은군축구한마음리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보은군축구협회는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간 보은군체육회장기와 보은군축구협회장기차지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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