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교장 김종신) 축구동아리 학생들이 ‘제11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중학교(7학년)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음성 금왕공설운동장에서에서 펼쳐진 결승경기에서 전반 10분 박병민(보은중 1년)선수가 결승골을 넣어 청주 남성중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날 뛰어난 경기플레이를 선보이며 결승의 주역이 된 박병민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또한 회인중학교(교장 정광모) 도 지난 22일 감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1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중학교부 1부에 출전한 회인중학교 여자동아리도 괴산군 연풍중학교를 맞아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기고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윤예진(3년)선수의 환상적인 발리슛이 골 망을 흔들며 1 대 0으로 승리,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학년 고민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