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거나 가족여행을 가기 어려운 시골학교 환경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친밀감을 높여 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가정,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회인초 전교생 25명은 부모와 함께 온양민속박물관을 관람, 아산 스파비스에서는 물놀이 체험을 즐겼으며 파도타기와 물속 놀이기구 등 신나는 물놀이와 온천욕도 즐기며 친구와 가족 간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순 학부모회장은 “여름철 내내 농사일에 바빠 가족과 함께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꿈꾸는 ‘다 행복한 교육세상’을 만들 수 있는 마음 나눔, 유쾌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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