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이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를 방문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주제로 강연을 했다.
지난 24일 속리산중에 따르면 김 차관은 김 교장을 통해 학교 소개와 안내를 받고 교육활동에 노력 중인 교사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과 급식소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눈 후 세미나실에서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속리산중학교의 전신인 원남중학교 5회 졸업생이기도 한 김 차관은 강연을 통해 중학생 시절에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내용의 당부를 했다.
강연을 들은 김희현(14)학생은 “김응권 차관님처럼 훌륭한 선배님을 두어 자랑스럽고, 김 차관님의 강의를 듣고 내 꿈과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앞으로 확실하고 분명한 꿈과 목표를 세워서 조금씩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