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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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학교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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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100여명 참가 아리솔CC서 개최
제1회 보은중학교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17회 동창들이 "보은중학교 파이팅"을 외치며 잔을 나누고 있다.
보은중학교동문의 화합과 찬목을 다지기위해 개최된‘제1회 보은중학교총동문회장기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보은중학교총동문회(회장 박재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회부터 39회까지의 동문 2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18일 탄부면 상장리 소재 아리솔CC에서 진행됐다.

아리솔CC의 별솔코스와 해솔코스에 각각 11개팀이 출발해 18홀을 도는 이번 경기는 난코스에 핸디를 주는 심페리얼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 가장 많은 팀을 참가시킨 기수는 17기로 4개팀이 참가했고 최고 선배기수는 14회 최연소 참가 기수는 39회로 11회와 39회는 무려 28년의 차이가 났다.

이날 대회는 12시에 첫 티샷을 시작해 오후 6시 20분이 돼서야 마지막 출발팀이 들어왔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69타를 친 김학수(27회)씨가 차지했고 박태호(28회)씨가 우승을 구연집(23회)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롱기스트는 남진현(20회)씨가 차지했고 김원식(20회)씨는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18홀을 도는 동안 가장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을 의미하며 니어리스트는 파3홀에 공을 가장 가까이 붙인 사람 롱기스트는 파5 롱홀에서 티샷을 가장 멀리 친 사람을 의미한다.
총동문회 박재환 회장은 “그간 후배동문들의 참여가 대단히 저조했었으나 1년새 8개기수가 동문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 한층 젊어진 총동문회의 선배 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20일에 개최되는 36차 정기총회 및 단합체육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보중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다지고 보은대추축제에도 참가해 고향발전에도 일조하자.”고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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