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감, 재난지역 피해 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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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 재난지역 피해 상황 현장 점검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9.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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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 태풍으로 피해 입은 도내 학교 현장 방문
충청북도교육청의 이기용 교육감이 지난달 31일 제15호 태풍인 볼라벤 영향으로 재해를 입은 도내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수정초(교장 윤곡수)의 무너진 학교 담장 건물을 현장 확인하고 학교 시설물 재정비를 지시하였다.
수정초는 속리산 자락 암석 지반의 운동장 구조상 배수가 잘 안되고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라 도내 학교 중 이번 태풍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이번에 무너진 담장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가입되어 있는 시설물로 안전하게 재정비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운동장 배수로 시설도 재정비할 계획으로 항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홍기성 교육장은 "비상시 응급 수업대책 수립, 학생안전대책 수립, 학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검토 등 재난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피해시설에 대하여는 학교 피해시설 현황 파악 및 복구조치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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