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치러진 취임식에서 김 교장은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류 속리교육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장은 장안면 오창리가 고향으로 종곡초, 보은중, 청주상고와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충남 홍성 천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투신했다.
이후 종곡, 동광, 수정, 북암초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2008년 교감으로 승진 종곡초를 거쳐 세중초 교감으로 재직하다 지난 7월 속리초 교장 공모에 의해 이날 속리초 교장으로 부임했다.
김 교장은 그동안 지역의 행사를 다양하게 지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해왔고 친화력과 덕망이 높아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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