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보은네트워크 사업성과·수호천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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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보은네트워크 사업성과·수호천사대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9.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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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위 컨소시엄 20개 기관 등에 감사패

‘언제나 사람이 희망이다’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장 박민호)는 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 9층 천왕봉홀에서 내사랑보은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및 우리마을 수호천사대회 ‘언제나 사람이 희망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성과보고회 및 우리 마을 수호천사대회는 지난 20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테마기획으로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군내 20개 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망 구축사업을 수행해온 내사랑보은네트워크는 그동안 컨소시엄 기관과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한 3년간의 사업성과 보고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사업 참여와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은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회의장 및 , 군 의원을 비롯 각 11개 읍·면장과 주민복지계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센터, 보은한양병원, 보은연세병원, 보은우체국 등 20개 컨소시엄 기관장과 주민 네트워크인 군 이장단, 새마을부녀회장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임원,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 검침사업소 검침원, 보은우체국 우편집배원 및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내사랑보은네트워크의 3년간의 사업성과 보고, 우수 컨소시엄 기관 및 우수 우리 마을 수호천사 시상 및 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관 및 주민조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내사랑보은네트워크가 그동안 주민조직을 사례 발굴하고 위기대처요원으로 위촉하면서 위기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성과가 큰 결과를 맺은 것과 네트워크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등 주민들의 의식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사례 관리의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지역 구성원 간 자발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 공공과 민간의 상호보완적 협력시스템 마련, 통합사례관리와 주민조직화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지역에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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