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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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 축구대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8.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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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 준우승 차지
▲ 보은군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이 제13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고 학부모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했다.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축구교실이 ‘제13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충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생활체육회·영동군축구연합회의 주관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1대1 무승부로 페널티킥까지 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속에서 아쉽게 단양군에 6대5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내 12개 시·군 어린이축구교실간 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대표팀은 조별 링크전에서 1조에 배정받아 첫 번째 경기에서 괴산군을 5대0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제천시와 2대2로 비긴 증평군을 맞아 2대1로 승리해 1조 1위에 올라 2조 2위를 차지한 청원군과 준결승에서 격돌했다.
준결승 경기에서 보은군 대표팀은 청원군을 2대1로 이기고, 음성군을 4대2로 이기고 올라온 지난해 준우승팀인 단양군과 결승전을 치러 전후반 1대1 무승부로 숨막히는 페널티킥으로 승부가 이어졌으나 아쉽게도 6대5로 져 준우승을 머물렀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 보은군선수단 김영규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우수선수상은 골키퍼로 맹활약을 펼친 김두호 선수가 수상해 기쁨이 세배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 보은군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감독 곽주희 △코치 김영규 △선수 김효동·김성민·김두호·송영철·임동원·이강희·송민영·오은혁(이상 동광초 6학년), 김영우·김태경·김승균·정현민·노승현·김주혁·장경빈·신유종·김창일(이상 동광초 5학년), 김정현·김종수·유종범·김영호·김원모(이상 동광초 4학년), 정은목·박진성·김태완·김태호(이상 동광초 3학년), 박경현(이상 동광초 2학년).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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