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학아카데미는 컴퓨터 활용, 종이로 만드는 세상, 논술교실, 중국어교실, 오카리나, 수학나라로 6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흥미를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방학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참여율은 약 94%에 달하고 있다.
특히 중국어에 대한 관심 및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새롭게 개설된 중국어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종록 교장은 “더위도 아랑곳 않고 방학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엿볼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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