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대회 손님맞이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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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회 손님맞이에 분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8.09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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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8월에 열리는 각종 스포츠대회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보은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제41회 추계 전국중·고 육상경기대회가 열리고 15~16일 양일간 광복절기념 문화관광체육부장관배 제41회 전국 학생검도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어 제23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등 8월 들어 스포츠대회가 줄줄이 개최된다.
군은 이에 따라 스포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설운동장과 체육센터의 시설물 점검과 음향시설 등 각종 장비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대회에 앞서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또 홍보물 제작, 경기장안내판 설치 등 대회 홍보활동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의료지원, 차량 지원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병준 체육계 관계자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스포츠 군으로 우뚝 서고 있는 보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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