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대회는 순수한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자유와 평화, 나라사랑의 세계를 알아보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그림대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국민체육센터 여기저기에 흩어져 평소 생각해 왔던 통일을 도화지에 그렸다.
접수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우수 6명(저학년 3명, 고학년 3명), 장려 10명(저학년 5명, 고학년 5명) 등 총 19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상자는 오는 19일 학교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입상작에 한하여 별도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평통보은군협의회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통일교육은 중요하다.“며 ”그림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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