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제교육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체험형태로 이뤄졌다.
‘인삼빵 만들기’ 등의 놀이로 생산과 제품가격 결정 등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창의적이고 현명한 소비자로 변신했다.
또한 ‘사GO 팔GO’보드게임을 통해 저축과 투자의 개념 이해와 모의투자로 인한 안전한 투자가 무엇인지를 교육했다.
구자혁(12)군은 “경제교육이라고 해서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했으나 인상적이었던 보드게임으로 저축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 투자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논리를 놀이를 통해 쉽게 체험해 보면서 소득과 소비를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시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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