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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단과 보은군이 함께한 ‘제19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청소년합기도 대회’가 지난 2~3일 이틀간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임원, 지도자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합기도 가족들은 대회 첫날 연무, 호신술, 격파, 낙법 등을 선보였으며 이튿날 단체연무와 대련으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사)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과 청소년폭력예장재단이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정상혁 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성훈 대회장은 “무예를 통해 나와 이웃,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며 대회사를 마쳤다. 사진은 초등부 합기도 대련에서 옆차기를 허용한 상대방이 넘어지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