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속리산휴양림서 5~10세 20명 대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7일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숲에서 하는 체험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제공은 물론 감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은 5~13세 등 모두 20명으로 산림문화 프로그램인 ‘숲속 탐방과 목공예 체험’을,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숲에서 놀며 배우며’를 제공한다.
속리산휴양림 안영섭 팀장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숲의 소중함과 함께 감성을 풍부하게 도와주고 숲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로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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