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병설유치원 아동들은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떡 방앗간, 약초 등 시장곳곳을 신기한 눈빛으로 둘러보고 다양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이 얼마에요“. “토마토 한 개에 얼마에요〃라며 묻는 고사리손들의 알증맞은 질문에 상인들은 덤을 주면서 환한 웃음꽃을 자아냈다.
유치원에서 만든 지갑을 들고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 체험으로 바른 경제교육과 소비절약생활을 지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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