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이들 서포터즈 30여명의 회원들은 백상흠 관리소장, 심광홍 서포터즈 회장과 함께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 수목원, 사드리사구, 안면도 백사장 등을 탐방, 현지 팀인 조경옥 행정과장, 홍성열 남면분소장 등의 협조를 얻어 자연보전 활동 및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태안 해안국립공원으로의 서포터즈 회원 탐방은 지난해 12월 16일 결성된 속리산국립공원 자연보전 활동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한 동호인 모임인 서포터즈 행사로 임원들의 뜻과 속리산국립공원의 후원으로 서포터즈 모임의 활성화 방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박상흠 관리소장은 “이번 태안 해안국립공원으로의 탐방으로 회원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주된 역할인 자연보전 활동에 따른 현장학습 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한 계기를 마련 한 것 같다.”며 “이번 자연보전 탐방을 계기로 회원들이 자연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크게 인식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