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견·교육정책 반영 청문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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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견·교육정책 반영 청문관협의회 개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5.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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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회 김권수 회장 등 주민 16명 구성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삼락회의 김권수 회장 등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청문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은청문관 지역협의회는 교육 정책에 대한 지역의견 수렴과 정책반영을 위한 일환으로 교육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키 위함이다.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청문관들은 “보은교육지원청의 2012년도 주요업무 및 특색 사업추진 현황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은 물론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도출했다.
홍기성 교육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사랑의 3恩으로 행복한 보은 가꾸기’를 특색사업으로 정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인 정착 및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정일품 보은교육’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문관들이 교육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건의하는 것은 물론 공급자 입장에서 좋은 정책과 성과 등을 지역주민 및 학부모님들께 적극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문관 지역협의회 뿐만 아니라 전화, 인터넷 의견수렴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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