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영고 작년에 이어 도내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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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자영고 작년에 이어 도내1위 쾌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5.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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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FFK영농학생전진대회서 금2 획득
▲ 지난 14, 15일 농업계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청주농고에서 개최된 제41차 FFK전진대회에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를 제치고 당당히 충북 1위를 차지한 출전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은자영고등학교(교장 이원희)가 제41년차 FFK영농학생전진대회‘에 출전해 작년에 이어 종합 충북1위를 또다시 차지했다.
이번 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의 기량과 전문적인 기술을 토대로 식품가공과, 시설원예과 등 2개과 14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금2, 은4, 동8개 등을 획득했다.
지난 14, 15일 이틀간 청주농고에서 개최된 ‘제41년차 청풍명월 FFK전진대회’는 농업계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 최대의 대회다.
특히 이번 영농학생전진대회를 대비해 집중적인 개인지도와 주말도 반납한 7명의 교사들이 학교에 나와 전체학생 지도를 위해 전체지도 강화를 통해 특별 지도를 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은자영고가 종합 1위, 진천소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2위, 충주농고 3위, 청주농고 4위, 영동산업과학고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제41차 FFK전진대회를 대비해 기술지도에 대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희 교장은 “작년에 학생전진대회에 출전해 충북1위를 차지한 2명의 학생들을 위해 중국으로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며 “오는 9월에 실시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학생들에게는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로 견학을 실시할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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