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자영고 학생 등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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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자영고 학생 등에 생필품 전달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5.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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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북지역본부, 쌀·라면 등 100만원상당
▲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봉사단인 김용호 팀장 등 4명이 지난 3일 자영고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시가 1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화장지 등을 이상설 교감과 최한규 학생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구관서)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보은자영고등학교(교장 이원희)내 결손 및 취약계층 10명의 학생에게 쌀 20㎏들이 10포대, 라면 20상자, 화장지 10포(시가 100만원 상당) 등의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한전충북지역본부 봉사단원인 김용호 팀장, 연대홍 차장, 이인 과장, 박상일 간호사 등은 이날 자영고를 방문해 이상설 교감과 최한규 학생회장에게 이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보은 관기출신인 구 본부장은 자영고의 오황균 교사로부터 이들 학생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학교 추천된 10명 학생 대상으로 물품지원이 이뤄지게 된 것.
이상설 교감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청주에서 이곳까지 달려와 물품 전달을 해주니 무척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현재 재학생의 3분의 2이상이 결손가정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로 이들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지역본부는 5월 어린이 날에도 ‘미아예방 캠페인 전개’, 늘푸른 아동원 방문 멘토링 활동, 경희지역아동센터, 은혜의 집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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