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음식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원군 북이면 표복순(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수료자) 강사로 초빙해 연근쑥밥, 톳연근무침, 쑥완자조림, 쑥겉절이, 냉잡채, 가지생강볶음, 호박씨시금치무침, 쌈된장 등을 실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연구회의 전문화로 녹색식생활지도자 양성을 위해 사찰음식 이론 및 실습교육을 4월부터 7회에 걸쳐 259명을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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