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소년 제41회 충북소년체전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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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소년 제41회 충북소년체전서 선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4.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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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탁구, 동광초 롤러3000계주 우승
보은중, 사격 금메달 2개 획득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롤러, 탁구, 사격, 검도 등 7종목에 133명의 선수가 출전한 제41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금 5 은11 동 12개를 따냈다.
이 대회에서 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는 탁구부선수들을 출전시켜 준결승에서 제천 홍광초등학교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환상의 호흡과 기량으로 청주 선발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성욱(6학년)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이날 최우수선수로 뽑히 기도하며 보은삼산초등학교 탁구부가 지난 대회에 이어 충북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인라인롤러의 강호 동광초등학교(교장 한응석)도 이번 대회 남초부 3,000m 계주에 출전한 6학년 김낙구 이재선 5학년 김태수 신민준조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남초주 1~4학년부 300m에서 2학년 최장혁 군이 3위를 남초부 T300m에서 5학년 김태수 군과 6학년 김낙구 군이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남초부 1,000m에서는 6학년 이재선 군이 2위를 6학년 김낙구 군이 3위를 차지했다.
남초부 P3.000m에서도 5학년 김태수군과 이재선군이 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초부 3,000m계추에 출전한 6학년 우선정, 4학년 조한희, 삼산초의 4학년 이유림, 김하늘 조도 3위를 기록했다.
검도에서도 삼산초와 동광초 학생으로 구성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속리산중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격에 출전한 보은중학교(교장 김종신)는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 두 개를 추가했고 보은여중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의 성적을 기록해 지난해 성적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소년체전을 지켜본 한 체육관계자는 “우리 보은선수들이 열심히 싸워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축구에 출전한 보은중학교가 큰 골차로 예선에서 탈락하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며 “군에서 축구부 창립을 지원해준다 할 때 했더라면 축구인구의 저변확대와 보은군축구 발전을 위해 얼마나 좋았겠나.”라며 아쉬워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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