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 도시로 입지 강화
상태바
보은군, 스포츠 도시로 입지 강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4.12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주 월요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는 여자프로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
보은군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스포츠 강군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월 실내양궁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달 26일 여자축구리그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에 접어들자 보은군도 스포츠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들어갔다.
군은 이미 4월 2012 보은장사씨름대회, 5월 연합회장기 전국 풋살대회, 7월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8월 추계 전국 중고육상경기대회 등 전국대회 10개 대회 유치를 확정짓고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며, 스포츠 강군으로 위치를 정립해 가고 있다.
군은 또 도민체전 등 20여개의 크고 작은 도 단위 대회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스포츠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여자축구리그는 대회 기간이 6개월에 달하고 KBS N 스포츠로 중계 되어 전국에 보은을 알리고 스포츠 강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란 기대다.
군은 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시켜 올해 전지훈련 선수단을 400팀, 5000명을 유치로 스포츠 강군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보은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보다 많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