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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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4.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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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팀 참가 10개월 대장정 올라
제5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1일 속리산잔대구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대회를 주관하는 보은사랑야구단(감독 김영식)을 비롯한 참가팀선수 등 150여명이 참가해 개막식과 개막전을 가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는 보은사랑야구단을 비롯 보은파이터스, 보은군청, 청주오르카, 청주에이스, 청주 C.C 청주카리스마, 청주좋은친구들, 청주플레이어스, 청주카이저, 평택부락마운틴, 대전불빠따, 대전우리끼리, 대구블랙샤크, 포세이돈, 오창헬리우스등 16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정상을 결정짓는다.

개막식에 이어 치러진 개막전은 보은사랑야구단과 지난해 우승팀인 청주에이스가 맞붙었다.
먼저 공격에 나선 보은사랑은 1회에 2점 2회서 4점 3회 3점 4회 2점을 올려 11점의 대량득점을 거두었다.

1회와 2회에만 득점없이 6점의 실점을 허용한 청주에이스는 3회에 3점을 만회한 후 4회에만 7점의 대량득점을 했으나 5회 이후 양팀간에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11:10으로 보은사랑야구단이 첫 경기의 승리를 장식했다.

한편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 매주 4게임씩 치러진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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