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자연휴양림, 오감체험 ‘숲 유치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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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자연휴양림, 오감체험 ‘숲 유치원’ 운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3.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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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월까지 감성·창의성 육성 프로그램
▲ 속리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에서 유치원 어린이들이 목공예 체험 공예를 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오는 4~10월(7,8월 제외)까지 오감체험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키워주는 숲 프로그램인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숲 유치원은 자연생태계를 통해 오감을 느끼고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숲 유치원은 단순 교육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숲 유치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으로 신청서를 제출(우편, 직접방문, 팩스)한 후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을 협의하고 보육교사와 숲 해설가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리산휴양림 안영섭 팀장은 “숲유치원 운영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를꿈 꿀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휴양 수용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속리산휴양림(043-543-6282)로 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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