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미래세대인 초·중·고생을 위한 환경 체험 테마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최근 학년단위의 관람 형 수학여행에서 학급단위 테마형 체험위주의 수학여행으로 변하는 트랜드에 맞춰 여행, 체험,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테마 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이다.국립공원사무소는 재미있고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다양한 체험 및 해설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청소년수련원은 청결 환경 및 공동체 생활 지도, 전문여행사는 참여자 모집 및 일정관리, 학생 안전관리 등 전문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속리산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1박2일과 2박3일 일정의 두 가지 형태로 자연관찰로 체험, 야행성 동물관찰, 법주사 역사문화 해설, 기마 순찰대 체험, 서바이벌게임, 공동체 활동, 솔향 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백상흠 소장은 “속리산 수학여행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기마체험, 야행성 동물관찰 등 체험 활동과 교과서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이품송과 법주사 등을 통해 역사 속에서 그에 얽힌 유래 등을 익히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는 있는 유익한 테마여행으로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와 자연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립공원 홈페이지(ecotour.knps.or.kr)을 확인하면 되며 국립공원 홈페이지(ecotour.knps.or.kr)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043-542-5267~9), (주)착한여행사(02-701-9071~2)에문의하거나 (주)착한여행사(www.goodtrave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