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은 전교직원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했다.
세배를 받은 손경호 교장과 선생님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을 어릴 때부터 입는 습관을 갖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실천해서 이 나라의 훌륭한 일꾼이 되라”고 덕담을 했다.
김영숙 자모회장은 “우리 탄부초 학생들은 1년 동안 예절교육 및 경로효친체험활동과 청학동 예절학교의 입소를 통해 바른 몸가짐과 바른 인성이 길러졌다.” 라며 학교측의 교육방법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탄부초는 학교 폭력과 왕따 없는 행복한 학교, 학업성취도 높은 학교로 주변에 널리 인식되어 있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