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산성 대장장이 체험
보은 대표 문화프로그램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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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산성 대장장이 체험
보은 대표 문화프로그램 자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1.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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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한 삼년산성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올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삼년산성에서 운영된다.
보은 대장간(대표 유동열, 도 무형문화재 야장 전수조교)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삼년산성에서 대장장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하는 삼년산성 관람, 삼년산성 출토유물 모형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 대장장이 체험, 농기구 체험 등이다.
이 가운데 대장장이 체험은 야장 전수조교의 지도하에 꼬마 호미, 모종삽, 썰매 등을 직접 만들어보게 되며, 전통농기구 체험장에서는 쟁기질 체험등 다양한 농기구 사용체험과 짚공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면소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삼년산성 대장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장장이 체험은 8개월간 약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중 60%가 외지인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보은을 대표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대장장이 체험에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전에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보은대장간(544-1400) 또는 보은군청 문화관광과(540-3374)로 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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