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탄부초등학교(교장 손경호)는 충북도교육청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위탁 추진하는 ‘과학체험 캠프’를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과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학체험 캠프는 ‘과학더하기, 지식나누기, 꿈곱하기’ 주제로 지난 3~7일까지 4,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과학실험 및 체험활동과 참여 학생들의 진로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받는 PS판으로 핸드폰 고리만들기, ‘병속에 떠 있는 배 만들기’, ‘핫팩 만들기’등 10개의 창의?인성학습을 5일 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울산과학기술대학 UNI팀의 박설희 팀장은 “과학문화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 배려계층 및 소외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니 보람을 느끼고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