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의 군의원·사무관 진입 자랑스럽다”
상태바
“동창들의 군의원·사무관 진입 자랑스럽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12.1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7차 보은고총동문회 정총 및 송년회
신임회장 김남호씨 선출
▲ 지난 10일 보은고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차 총동문회 정총 및 송년회에서 고명원 교장, 최재형 회장, 김남호 차기회장, 황진연 어머니회장, 김윤식 직전회장 등이 케이크 절단을 하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고명원) 제17차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동문가족 송년회가 10일 오후 6시30분 보은고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현 최재형 회장 체제에서 수석부회장이었던 김남호씨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1회부터 17회까지 동문들과 동문내외를 비롯 역대회장들이 참석,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제1대 회장을 맡았던 양화석(계춘당한의원)씨는 “지난 1993년 동문회 조직을 세우기 위한 노력으로 서정관 행정실장과 함께 결성될 때까지 많은 힘을 쏟았던 것이 생각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다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동문들과 후배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자랑스럽고 무척 마음이 뿌듯하다”며 인사말로 대신했다.
앞으로 차기회장으로서 총동문회를 이끌고 갈 김남호씨는 “우리 동문들 중에서 1회 졸업생인 최당열 군의회의원이 재선에서 의회에 진입하였고 4대 역대회장을 맡았던 안광윤씨가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은 우리 동문들로서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각계에서 우리 동문들이 더욱 힘을 합쳐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뛰어난 인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동문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2회 동창회 및 각 기수별로 기증한 자전거 16대, 세탁기 등 각종 기념품 등을 나눠 주는 등 화기애애하고 단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역대회장에는 양화석(1대), 박세일(2대), 박희석(3대), 안광윤(4대), 김윤식(5대)씨 등이다.
한편 보은고등학교 관악합주부(지휘 민장근 교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및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성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