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문학교로 확고히 자리해
보은고등학교(교장 고명원)는 지난 11월 28일자 동아일보 1면, A4면 등에 보도된 자료와 같이 전국의 일반계고등학교를 종합 평가하여 발표한 자료와 같이 시도별 상위권 20위권 이내 학교에 진입하였으며 충북의 51개 일반계고등학교중에서 18위를 차지했다.
이는 청주시내 및 충주시 제천시지역의 일부 명문학교에 이어 청주시내의 중위권 학교보다도 우수한 실적으로서 지역의 거점 명문학교로 자리매김이 되었다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일반계고등학교에대한 학력수준, 교육여건, 평판도등 세부 11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학력은 2010, 2011년도 수능 3등급이내 학생 비율(33점), 학업성취도 평가 보통이상 학생 비율(21점)4년제 대학 진학률(6점), 성적 향상도 등의 세부 항목을 평가 하였고, 교육여건은 학급당 학생수, 시설현황, 도서관 현황, 1인당 교육비, 장학금 수혜, 학교폭력 여부 등이며, 평판도는 지역 주민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통한 기대와 학부모 선호도, 전출입현황 등 평판을 조사하여 점수화한 결과를 가지고 충북 1위 83.70점(전국 최고 88.71점)에 대비 70,61점을 얻어 청주시내 상위권 학교에 견주어도 8위권에 속하며, 충북의 郡단위에서는 3위의 우수한 평가 성적을 거둔 것이다.
특히 평가결과를 종합 분석한 바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상위 160개 학교중 110개의 학교가 사립이었으며 기숙사형 학교가 학력이 높은 편이라고 발표했다.
보은고등학교는 보은지역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된 공익 비영리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사립학교로서 2010년도에 기숙형학교로 지정받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책임지고 양성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일류로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주기적인 명사초청 특강, 서울대, 연세대학생 등 명문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프로그램 운영, 쾌적하고 향학열 넘치는 기숙학사 운영, 전교생 극기훈련, 꽃동네 봉사체험활동, 특전사 캠프 참여를 통한인내심 함양, 해외 현장체험학습 실시,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야간특별심화학습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로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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