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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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1.17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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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동광FC, 축구협회장기-시원 ‘우승’
보은중 31회 파란 일으키며 준우승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고 엘리트 축구를 통한 축구저변확대와 군민화합,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12회 체육회장기 및 27회 협회장기차지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3일 보은공설운동장 및 축구 A.B구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20개팀 600여명의 축구동호인과 체육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팀은 보은중학교 31회동창회(회장 양승악)로 보중 31회는 축구협회장부로 출전해 연예인축구단인 ‘회오리FC'를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9:8로 누르며 1차전을 어렵게 통과 관록과 노련미의 보은군 50대 축구동호회를 만나 1-1을 기록 PK승부 끝에 5-4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시원조기회 B팀을 만나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같은 팀인 시원A팀에게 2-1로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체육회장부에서는 동광FC(회장 김기완)가 진미식품을 만나 5:1의 스코어로 가볍게 첫 승을 올린 데이어 한울조기회를 2:0으로 보은군청을 4:1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 장안, 수한, 자유총연맹을 누르며 결승에 진출한 (주)한화를 상대로 4:0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회장기에서 동광이 우승을 차지한데이어 2위는 한화, 3위는 보은군청이 차지했으며 MVP는 동광FC의 박진섭 선수가 차지했다.
축구협회장기는 시원A팀이 우승을, 보중31회가 준우승을 3위는 삼산조기회가 차지했으며 대회MVP는 시원의 김창의 선수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모범단체상은 보은50대동호회에 입장상은 진미식품에게 돌아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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