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도 종식한 핑퐁, 군민화합 탁구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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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도 종식한 핑퐁, 군민화합 탁구대회 종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1.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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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및 탁구협회장기 삼산동호회 1위 차지
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간의 친목을 다지고 탁구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 하기위한 제9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16회 보은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3일 삼산초등학교 삼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0개 단체와 개인 등 150여명이 출전해 단체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을 겨루며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은군탁구협회(회장 정경재)에서는 개회식을 통해 탁구 꿈나무육성을 위한 지원금 50만원을 탁구명문학교인 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에 전달하며 어린이 탁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 단체전은 삼산동호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주)한화가 2위를 지난해 우승팀인 군청A팀은 보은문화원과 함께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1부에서는 삼산동호회 전상원씨가 1위를 같은팀의 지경수씨와 전태규씨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보은문화원의 정경재씨도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2부에서는 보은경찰서의 윤태형씨가 1위를 한화의 박찬익씨가 2위, 삼산동호회 최현순씨와 보은군청A팀의 이상길씨가 3위를 차지했다.

라지볼에서는 무지개클럽의 주경희씨와 김영길씨가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같은 클럽 이영호, 김순배씨는 3위에 올랐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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