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교장 박인자)는 지난 14일 전교생 67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학 체험교실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진작 시키며 새로운 과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력을 신장시키고자 도 교육과학연구원의 지원으로 과학실, 다목적실, 운동장 등에서 실시됐다.
또한 학생의 발달 수준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체험중심의 과학 탐구실험, 과학 공작, 과학 시범,시연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고 일상의 과학수업에서 체험하지 못한 과학탐구 및 실험활동 등이 전개됐다.
과학프로그램에는 TGT(Teams Game Tournaments)협동학습으로 운영한 IQ-key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조립으로 동력전달 기어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과학탐구실험으로는 뇌파 실험 장치를 포함 데모 7종 실험을 실시,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물 로켓, 에어로켓, 화약로켓 등의 로켓발사 시범과 모형자동차(R/C) 조종 실습 등이 있었다.
이밖에 학생들은 백엽상 만들기, 일기도 그리기 체험 활동 등의 기상 체험 교실과 전자 부품 연결 및 조립, 태양전지 연결, 등의 태양광 풍차 조립 전자과학 공작 실습 등의 다양한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인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탐구,실험,실습중심 활동 등 제공으로 창의력 계발과 탐구력을 신장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 마인드를 제고하여 과학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