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문화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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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문화전하고 싶어”
  • 곽주희
  • 승인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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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양 미스 충북 선 영예
2002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에서 영예의 선에 뽑힌 이영숙(21, 김천대 식품영양학과 졸업)양. 이양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양은 지난해 전북 임실, 충남 금산 등에서 실시한 전국 미인대회에 출전해 각각 진(眞)과 약초아가씨, 2000년 대추아가씨 미 등으로 선발되었으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실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양은 지난해 전북 임실군에서 실시한 제39회 소충·사선문화제의 문화상 및 사선녀 선발대회에 출전해 본선 21명의 미인들을 제치고 영광의 진에 뽑혔으며, 충남 금산군에서 실시한 금산인삼아가씨 선발대회에 참여 5등인 약초아가씨로 선발, 보은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버지 이만석(48, 롯데반점 운영)씨와 어머니 박춘자(48)씨의 2남1녀 중 외동딸인 이양은 “본선에서 충북의 미를 알리고 기회가 되면 세계 무대에 나가 한국의 미와 문화를 전하고 싶다”며 “뽑아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양은 173cm의 키에 54㎏으로 특기는 웃기, 요리개발이며, 취미는 요리하기가 수준급으로 장래희망은 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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