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그룹 김상문 회장 초청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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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그룹 김상문 회장 초청 특별강연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10.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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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책 선물· 합주실 방음시설 지원약속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는 7일 세미나실에서 보은지역 출신인 인광기업 김상문 회장의 내 고장 명사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전교생 93명과 교직원, 지역인사,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청했다.
속리산중학교는 인성교육 전문가, 전문직에 종사하는 지역사회 인사, 사회적으로 성공한 선배 등을 초청, 연 6회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창의/인성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김영미 교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연대의식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의/인성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지역선배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미래의 꿈과 포부를 품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윈드 오케스트라의 환영 음악 연주 등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강단에 선 김상문 회장은 “‘청소년기의 야망과 미래를 위한 도전’ 주제로 자신의 학창 시절, 꿈과 희망, 성공을 위한 남다른 노력 등을 진솔하고도 열정적인 어조로 강연하여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상문 회장은 전교생에게 논어 책을 선물하고, 학생들의 감성교육을 위해 합주실 방음 시설 지원을 약속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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