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회남초등학교(교장 김금자)는 2011년도 한글날 기념 제42회 교육감기 차지 도내 어린이 글짓기, 학교신문문집 전시대회에서 학교신문부문 금상과 학교문집 부문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일구어냈다.

회남초는 학교신문 "회남 어린이"를 발간하면서 생생한 학교 소식과 특색있는 교육활동 및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연 2회 발간하며, 학부모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군내 교육기관단체, 회남면의 기관장과 지역인사,
동문들에게 전달하여 면내 유일한 공교육기관인 회남초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학교문집 '국사봉'은 올해로 제22집을 발간하게 되며, 학교 교육 활동, 특집 기사와 학생 작품을 다양하게 수록하는 등 문집 제작에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이 금상을 수상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회남초 김금자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신문과 문집을 통해 우수한 학교 교육활동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는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