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교육장 ‘황조근정훈장’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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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육장 ‘황조근정훈장’ 포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9.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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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걸어온 외길인생 공로 인정
최태호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41년 간 교육자로서 몸담아왔던 정든 교육계를 떠나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포상 받았다.
충주 목계초등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각리초, 운동초, 도교육청 기획감사담당관실, 보은정보고,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장, 상당고 교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해 9월부터 교육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정일품 보은교육’ 구현을 위해 ‘책사랑 독서교육을 통한 독서능력 신장’,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의 합동운영을 통한 교육효과 증진’, ‘소규모 학교 교육력 강화로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2011년 교육행정기관평가 최우수교육청 선정, 전국 최초의 기숙형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 설립 등 여러 교육적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평소 소탈한 성품과 따뜻한 인간애로 상하 직급을 떠나 직원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다. 가족으로는 아내 황관흥(61)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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