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자 된 이유 여기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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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 된 이유 여기 있었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8.18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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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모범청소년 문화산업체험 실시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회장 조명진)가 지난 12일 저소득층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산업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맑고 밝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적인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혀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군내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97명, 인솔교사 7명 등 107명 참여해 울산현대중공업을 견학했다.

현대중공업 견학을 마친 이들은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보문단지내 밀레니엄파크에서 신라시대의 화려한 각종 유물 등을 둘러보고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찬란했던 신라문화를 이해하고 특히 법주사와 불국사의 불교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희망 2011 모금캠페인' 시 보은읍 지산리 (주)신명전력(대표 남기태)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 1000만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BBS보은군지회에서는 조명진 회장을 비롯해 이래성, 이관희 역대회장과 서정인 사무국장, 이보영 간사, 박철수 지도위원등이 청소년들과 동행해 출발부터 귀가까지 불편함 없는 문화체험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했고 정상혁 군수와 김동일 주민복지과장이 동행해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더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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