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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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활성화에 박차
  • 송진선
  • 승인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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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대종 경제인협의회장
보은군 경제인협의회장에 선출된 박대종(67) 신임회장은 “회원사간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12일 취임한 박대종 회장은 “경제인 협의회가 농공단지내 제조업체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내 규모가 큰 상업, 서비스업, 유통업을 하는 지역 경제인들도 회원사로 영입해 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로면 세중리 출신으로 그동안 보은 청년회의소 회장, 군 체육회 전무이사, 새마을 군지회 사무국장, 보은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지냈다.
또 의료보험 조합 대표이사와 문화원장을 8년간 역임한 이후 2000년 외속 농공단지내 제일 레미콘 대표이사로 취임, 활동하고 있다. 박대종 회장은 절차 간소화 및 법규 완화 등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과 행정기관과의 교량역할도 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중 초등학교와 보은중, 보은농고를 졸업한 박대종 회장은 부인 김종인(65)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등산과 국궁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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