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인천시 관교동 매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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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인천시 관교동 매년 교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8.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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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면장 김병천)이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 정현택 동장 및 동민을 초청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9일 마로면 새마을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40여명은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장 및 직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을 초청해 농촌체험행사 및 농·특산물 구매 등의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먼저 관교동 동민들이 마로면 갈평2리 신정균(46세)씨 3960㎡(1198평) 고추밭을 찾아 고추따기 봉사활동으로 굵은 땀방울을 연신 쏟으며 내 일처럼 도와 일손부족으로 곤경에 처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오찬행사에는 마로면에서 뼈다귀해장국과 제철과일 등을 대접해 무더위 속에 농촌봉사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며 서로간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로면 새마을회 주관으로 표고버섯, 감자, 겉보리쌀 등 고품질의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행사를 가져 서로간의 상생을 위한 교류행사를 펼쳤다.
마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관교동은 2009년 9월 22일 서로간의 폭넓은 교류 등을 통해 공동이익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협약서를 맺은 이후 매년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마로면을 방문해 도·농 교류활동을 펼쳤다.
김병천 마로면장은 “항상 마로면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정현택 동장님을 비롯한 동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더욱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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