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보은도서관이 초중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들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보은도서관(관장 김용태)은 지난 25~29일(월~금요일, 오전9~12시)까지 5일간 지역 내 7개 초등학교 4학년 50명 대상으로 △독서감상화 그리기 △독서감상문 쓰기 △스토리텔링 △북 아트 프로그램 등 ‘제83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갖게 하고 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방학 중에 실시하고 있다.
전문 지도강사의 지도로 다채롭게 진행되는 이번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보은도서관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