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어울 한마당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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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어울 한마당 캠프’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7.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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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등 참가
보은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정서 및 건전한 인격 함양을 위해 ‘가족 어울 한마당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1~22일 이틀간 서당골 수련원에서 저소득층 등 아동 양육에 부담이 있는 가정에 아동의 보호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세중리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등과 자원봉사활동 중인 보은여중생,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김매자 회장 및 회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1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도미노 블럭쌓기, 레크댄스 및 노래 배우기, 난타행사 등 만지고 두드리며 소리 지르는 체험행사를 펼쳐 아동의 정서함양 및 감성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이어 오후에는 아동 등과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해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당골 수련원 내 천문대에서는 천문교육 ‘나의 별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둘째 날인 22일 오전에는 승마체험, 골프, 사계절 썰매, 수영장 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무리했다.
군은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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