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꿈과 희망 가득한 동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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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꿈과 희망 가득한 동심속으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7.21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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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가족동요제 성료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정에는 추억과 화목을 심어주기위한 제5회 가족동요제가 16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동요제는 전국주부교실 보은군지회(회장 김홍순)가주관한 행사로 15개 가족 60여명이 함께 노래했으며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김응선 부의장과 주민 등 140여명이 자리해 꿈과 사랑가득한 동요를 감상했다.

‘날 수 있다면’을 부른 수정초 3학년 김보연양 가족은 엄마와 할머니 이모할머니가 함께나와 3대가 함께하는 가족애를 과시했다.
또 수정초 4학년 이연진양의 가족은 훌륭한 화음과 조화를 갖추고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막내 동생은 노래하는 내내 엄마 뒤에 숨어 수줍은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는 것이 너무도 귀여웠다.

동요대회는 주부교실 정해자 부회장의 차분하고 안정된 사회롤 진행되었고 중간중간 퀴즈를통해 선물을 제공해 한껏 관심을 고조시켰다.

출연자들의 동요가 끝난 시간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뉴 페이스(리더 박채린 보은여중 2년)’와 보은고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에이잭 프로’의 댄스공연이 이어져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동요제에서 대상은 ‘달팽이의 하루,를 맑고 자신있는 표정으로 부른 이연진(수정초 4년)가족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3대가 함께 나와 ’날 수 있다면‘을 부른 김보연(수정초 3년)가족에게 돌아갔다.
또한 김지은(동광초 2년),김선희(삼산초 6년), 이예은(동광초 1년)가족에게는 은상이 주어졌으며 다른 참가가족에게도 각종 상이 수여됐다.

한편 주부교실에서는 이와 함께 뚝딱뚝딱체험장 운영을 통해 한지공예, 스텐실헤라문신, 팥빙수만들기, 지문으로 하는 적성검사, 쑥개떡만들기, 그라데이션네일아트등 체험행사도 겸해 참가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들을 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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