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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보은공설운동장 등 보은군 일원의 경기장에서 열렸다. 9개 종목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나이스클럽이 그라운드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비롯해 탁구 김은배,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이근태와 김영자, 국궁 조운재, 정구 이동섭, 볼링 김병일 씨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생활체조에선 보건소팀이 건강상을, 속리산팀 우정상, 카네이션팀이 화합상을 수상했다. 게이트볼은 추후 재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동학정에서 열린 국궁대회에서 김수백 전 부군수가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