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보건의 날 상복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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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보건의 날 상복터져
  • 보은신문
  • 승인 200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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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무려 5명이 상을 받는 등 경사가 났다. 군보건소는 보건의 날을 전후해 행정자치부장관상 1명, 보건복지부장관상 2명, 도지사표창 2명 등 모두 5명이 보건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군보건소가 생긴 이래 한꺼번에 5명이 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으로 "모두 동료직원들의 덕분이다"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보건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장관상의 김귀태씨(41.보건7급)는 보건의료 서비스 헌장 추진 공로자로 인정됐다.

이양순씨(45.보건7급)는 지난 23일 제 20회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퇴치산업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영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간호 8급 최혜영씨(38)는 제9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장애인의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 등이 인정돼 도지사 표창을 지난 30일 받았다. 또한 서정철씨(34.보건8급)가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일차보건의료사업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조덕희씨(35.의료기술7급)가 의료서비스 제공과 군민건강보호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5명이나 각종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보건소가 주민들을 위한 의료행정을 펼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ihkim0910@boe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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